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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외면받는 공유경제..우버·에어비앤비 등 존폐 기로에 [코로나19 직격탄

권 대리 2020. 5. 7. 22:57
두 업체 잇따라 대규모 감원 발표


글로벌 공유경제 업체들이 코로나19 충격에 휘청거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직접 접촉을 피하는 언택트가 유행하면서 공간을 공유하는 공유경제 업체들의 사업 모델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 차량공유업체 우버와 리프트, 주택공유업체 에어비앤비 등 스타급 공유경제 업체들이 줄줄이 존폐기로에 내몰렸다.

월스트리트저널(WSJ), CNN비즈니스 등 외신에 따르면 에어비앤비가 5일(이하 현지시간) 25% 감원을 발표한 데 이어 6일에는 우버가 14% 인력 감축을 발표했다.우버 최고경영자(CEO) 다라 코스로샤히는 전체 직원의 14% 수준인 3700명을 감원하고, 자신은 올해 기본급을 모두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또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메모에서 추가 감원도 예고했다.

코스로샤히는 이날 감원은 광범위한 비용절감 방안의 하나라면서 앞으로 2주 안에 구체적인 비용절감 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각 비용, 모든 비용, 가변비용, 고정비용 등 회사 전반에 걸쳐수많은 시나리오들을 점검하고 있다"면서 추가 감원을 예고했다.

우버의 경쟁사인 리프트는 이날 1·4분기 대규모손실을 공개했다. 9억5570만달러 매출에 3억9810만달러 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1·4분기 순손실 규모 11억달러보다는 개선됐지만 적자행진을 멈추지 못했다.

리프트는 또 내년 말까지는 적자를 탈출하겠다는 계획도 일단 접었고, 올 실적 전망도철회했다.

리프트는 또 1·4분기 이용자 수가 전년동기비 3% 증가했다고 밝혔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감소세로 돌아섰다고밝혔다. 이용자 수가 지난해 4·4분기 2290만명에서 올 1·4분기에는 2120만명으로 줄었다고 리프트는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상장(IPO)한 뒤 첫번째 전분기 대비 감소세로 코로나19 여파가 사용자 수 감소를 부르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택공유업체 에어비앤비도 전날 전체 직원 7500명의 4분의 1 수준인 약 19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비앤비는 당초 올해로 예정된 IPO가 사실상 연기됐고, 위워크는 스캔들 속에 IPO가 진작에 취소된 터에 코로나19 충격까지 더해져 존폐기로에 서게 됐다.

업계에서 는 공유경제 선두주자인 우버의 감원 칼바람을 시작으로 관련 업계의 구조조정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기사보며 드는 생각의 흐름을 적어봅니다. 

늘 이러고 사는터라 그러려니 해주시면 됩니다.. 피곤하게 사는 사람..

 

 

사업은 리스크가 상존하는 영역.

사업 기반이 탄탄하다는 의미는

모래위 지은 집

반석위 지은 집

이런거 보다

위기상황에서 또다른 수익구조가 존재하느냐일 것.

공유경제 관련 사업들은 파이프 라인이 여러개 있는가.

자주 애용하는 쏘차, 그린차(car)

사람이 공유 대상을 직접 움직이거나 사용하는 공유경제는

코로나로 큰 타격.

차, 집, 사무실(FastFive 궁금하다 코로나19 기간 실적이... 찾아봐야지...),자전거(따릉이).

공유 경제와 대비되는 구독경제.

주식시장에도 지는 테마와 뜨는 테마가 있듯...

지는 해 공유경제. 뜨는 해 구독경제.

코로나19는 이런 추세를 부추기는 트리거 역할이지 않았을까.

아니면 게임체인저였나. 공부해볼만하다.

요즘 느끼는 건 플랫폼의 중요성.

무형자산의 가치.

카카오. 네이버. 이제 막 시총 4% 를 넘었지만

어디까지 갈까?

알고 있는 나는 투자하고 있는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