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asiae.co.kr/article/2020051206430491321
https://www.yna.co.kr/view/AKR20200512010551071?section=search
오늘 장전시황을 체크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
(티스토리에 추가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 더 부지런해지겠습니다 !!)
어제 장전시황에서도 말씀드렸듯, 밤 늦게까지는 커다란 이슈가 없었는데
새벽 6시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해킹 지켜보고 있다'
'중국에게 유리한 재협상 관심없다' 등의 강경한 발언을 담은 뉴스가 나오면서
오늘 시장의 접근 방향을 조금 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주식 스승님들께서는 하나같이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매일 시장의 흐름을 기록하고 돈의 대세를 기억하라.'
일별 시황정리와 상승종목, 하락종목 정리가 중요하다는 이유를
주식투자 경력이 1년이 좀 안되었지만 꾸준히 하다보니 느껴지는게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또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겠지요 !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그래서 ! 저는 미중 무역 관련 종목인 유니온과 유니온머티리얼 그리고 노바텍까지 관심종목으로 추가하였습니다.
세가지 종목 모두 희토류와 연관된 종목으로
미중 분쟁시에 중국이 갖고 있는 희토류 자원이 미국의 협상카드로 나올 수 있겠다는 논리로
시장에서는 미중 무역 분쟁시마다 주목받고 있는 종목입니다 !
2019년 7월과 8월에도 크게 주목받은 역사가 있고 (시황정리가 중요한 이유 !!)
이번 2020년 코로나19 상황 이후의 중국의 책임공방으로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죠 !!
저는 유니온머티리얼을 매매하였고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지난 5월 4일과 6일에 시장을 주도했던 종목이었지만 큰 폭의 하락이 나오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5일 이평선을 지켜주고 있었다는 근거.
2. 매도세가 나오지 않은 것 ( 큰 장대 음봉 ) 은 아직 시장에서 미중 분쟁에 대한 추가적인 이슈가 있을 것이라는 근거.
3. 오늘 새벽부터 나온 트럼프의 강경한 발언은 최근 지수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조정의 이유 또는 하락의 이유가 될 것이기 때문에 - 시장을 주도하는 새로운 테마 또는 방향성이 나오지 않은 상황 ( 디지털뉴딜은 순환 과열이라 판단, 쉬어가는 시기 아닐까 생각) - 미중 무역분쟁과 관련한 종목이 다시금 주목받을 수 있겠다는 근거.
이 세가지를 가지고 접근하였습니다.
종목에 대한 기본적인 실적, 업계 상황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일시적으로 수익구간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금관련 엘컴텍이 그러하고, 유가관련 흥구석유가 그러하듯.)
반성할 점.
유니온머티리얼
1. 장초반 9시 18분 경에 (5분봉기준 가장 고점) 분할매수(2470원)로 들어갔다가 이내 빠지길래 느낌이 안좋아서 손절(2430원) 하였습니다.
(분할매수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 만약 제가 몰빵 매수 했다면 제가 할 수 있는 포지션은 손절밖에 없겠죠. 하지만 분할매수 하게되면 손절하더라도 다시 들어갈 여유가 생기고 제가 취할 수 있는 포지션이 여러개가 됩니다. - 손절, 추가매수, 익절, 손절 후 재매수, 추가매수 후 익절, 익절 후 재매수 등...)
2. 이후 다시 매매 타이밍은 보고 있었고 9시 32분경에 거래량 상승하면 다시 재차 상승할 떄, 비중 실어서 재매수 하였습니다.(2530원) - 근데 여기서도 분할매수 해야하지 않았나 반성해봅니다. 몰빵 매수였습니다 저는 이때. 반성할 것 !!
3. 이후 상승 VI 걸리고 추가 상승할때 매도하고 나왔습니다.(2615원) - 분할매도하자고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실전매매에서는 참 어렵네요...
4. 분할매수 분할매도의 중요성 기록하고 소액투자로 꾸준히 실천하기 !!
제 글이 매매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많은 분들과 같은 초보자이기 때문에 같은 길 가고 계신분들은 뭔가 공감하는 포인트들이 분명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권대리 드림.
P.S 피드백과 따끔한 충고도 늘 열려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
'권대리 주식뉴스 공유 및 코멘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코스모화학, 코스모신소재, 천보, 피엔티는 왜 급등했을까? (0) | 2020.05.13 |
---|---|
YBM넷, 메가엠디, NE능률은 왜 '다시' 급등했을까? (0) | 2020.05.13 |
NHN, 미투온은 왜 급등했을까? (0) | 2020.05.11 |
두산퓨얼셀, 두산솔루스, 두산인프라코어는 왜 급등했을까? (0) | 2020.05.11 |
YBM넷, 메가엠디, NE능률, 청담러닝, 비상교육은 왜 급등했을까? (0) | 2020.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