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리 영감의 원천/이효석 스승님

이효석의 iDEA 0619

권 대리 2020. 6. 19. 08:22

https://www.youtube.com/watch?v=mjxc4DouOAE

<시장이 옳다는 것>
SK증권 자산전략 이효석
https://t.me/managyst

최근 시장을 보면, ‘시장이 옳다’는 말의 의미 자체를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시장이 옳다는 말은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2018 년 대북주를 생각해보면, 당시 1~2 달 만에 주가는 2~3 배 상승했지만, 결국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 오지 않았고, 오히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현실은 2018년에 시장이 생각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상황이죠.

반면, 시장은 늘 당시 시장 참여자들의 생각은 정확하게 반영합니다. 당시 대북주는 당장이라도 통일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던 국민들의 기대를 정확하게 반영했다는 것이죠. 현재 상황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시장 자체가 버블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삼성중공업 우선주를 포함한 여러 곳에서 버블 징후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우선주의 현재 가격은 명백한 시장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며칠전부터 명백한 오류였다는 것이죠. 삼성중공업 우선주가 보여주는 것은 버블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몇 가지 함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버블(bubble)을 예단하면, 기회손실이 너무 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삼성중공업(우)은 기관투자자들이 거래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거래량 등을 감안하면, 그럴 일은 없겠지만) 삼성중공업(우)를 거래해야 된다면, 어떨까요? 제일 먼저 숏을 하신 분의 기회손실은 너무 클 것입니다. 그렇다고 버블을 즐겨야 한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저는 버블은 아니지만, 쏠림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리고 있지만, Nifty50 사례를 통해서 언제 끝날 수 있는 지에 대해서도 반복적으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유가發 인플레이션이 금리를 건드리게 될 경우, 걱정해야 됩니다. 하지만, 아직 그런 이상징후는 발견되지 않았고, 이제 제가 강조하지 않아도 지난주 FOMC 회의와 이번 주, 수많은 연준의원들의 발언을 통해서도 확인되었습니다. 지금 연준은 인플레를 걱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입니다. 파월이 자신 있게 “금리 인상은 생각도 안해봤다”고 반복적으로 말할 수 있는 배경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장이 옳다는 것의 의미.

 

어제 미국 증시는 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

실적 시즌이 다가오고 있고 투자자들은 NEW에 머무르는게 중요하다 !


Fear & Greed Index

시장 참여자들의 공포와 탐욕에 대한 지표 ! 지금은 50 정도의 수준이다 !

시장 지수가 보합을 유지하는 중 ! 

VIX 지표와 연계해서 30이라는 상징적인 수치 밑으로 떨어지는지 확인해야한다 !


 

"시장은 항상 옳다" 는 말의 의미 !

 

1. 시장은 미래를 정확하게 맞춘다 는 측면에서 옳다는 걸까?

 

2. 현재 투자자들의 생각을 정확하게 반영한다 는 측면에서 옳다는 걸까?

 

답은 2번이 더 가깝고 역사적으로도 그래왔다 !

 

2018년 대북주의 예를 보면 2번이 더 정답에 가깝다는 이야기가 된다 !

현재의 투자자들의 생각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시장 !!


 

삼성중공업우 / 삼성중공업 을 보면서 시장의 버블에 대한 이야기 !

버블은 왜 생길까 ? 

투자하려는 사람들의 욕망, 풍부한 유동성, 대다수 시장 참여자들이 생각하는 방향성

이 모두가 합쳐져서 어느 한 곳의 '쏠림'으로 나타나며 이를 버블이라고 표현한다.

삼성중공업 우선주는 버블의 정말 극단적인 케이스를 보여주고 있고

시장의 광기를 명백하게 보여주는 예시이다. 

이를 통해 시장의 섹터별로 이런 버블이 생길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어야하고

그 방향성은 New, Quality, Certainty 중심으로 돈이 몰리고 주목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

 

유가, 인플레, 금리에 대한 시그널이 시장의 버블을 꺼지게 만들 것이지만 지금은 아니다 !


권한과 책임의 균형이 필요하다.

펀드 돌려막기 뉴스에 대한 안타까움.


 

달러의 위상 

85%의 외환거래가 달러로 이루어진다.

주요 외환보유고가 61% 가 달러로 보유되고 있다.

미국 달러로 트레이딩 되는 것은 51% 비율이다.

40%가 달러로 payment가 이루어진다.

 

미국의 GDP와 무역이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율보다 달러의 세계 경제 비율이 훨씬 더 높다.

달러의 위상은 계속 유지되고 있다.